7월달 정리하기.......

1.
 
나는 언제나 웃고 다닌다.

ㅇㅇ^^ 그게 내 인생의 유일한 무기-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그리고 나는 서울로 왔다.

다시는 집으로 돌아가서 생활하기 싫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항상 말하는......

여동생에게 빌어붙어 살면서 구박받고 싶지 않았기에.....

세상에 나와, 조금이라도 세상 사람들처럼 다른이들과 동등하게 살고 싶었다.


2.
 
세상에 나와보니, 나는 무척이나 편했다.

집에서- 학교에서-

그렇게 갇혀서 지낸 시간들과 다르게 나는 경쟁하며 살아가는 세상 속에 던져져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했고, 내가 해야만 하는 걸 해야 햇고,버텨내야 햇다.

"얼굴에 곰팡이가 피고 있어."

다시.. 얼굴이 망가지는건가.....

하지만 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다르게, 너무 좋은 곳에서 너무 좋은 사람들과 지내며 너무 잘 살았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중요하고, 모든 사람들이 소중했으며,

나는 행복했다.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나보다 더 힘든사람과 슬픈 사람과 괴로운 사람이 많다는 것.....

특히나 비가오던 어느날, 바로 내 등뒤에서...

내가 보는 눈 앞에서 자동차 밑으로 끌려 들어가, 자동차에 몸이 짓눌리던 어느 여자.....

아, 나는....

아직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3.

서울 살면서 느낀건, 내가 무척이나 냉혹하다는 것이다.

나 자신  이외엔 중요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


.....나는 웃음을 잃어간다.


만약, 나의 가슴을 채워주는 이가 없었다면.. 난 버텨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모든 일에 감사하고 행복해할 줄 몰랏을 것이다.


4.

난 지금까지 내가 남들이 닦아논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by 태스촌장 | 2007/08/05 22:3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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