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02일
조각 붙이기
난 많이 어지럽고 불안해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찢어진 심장을 붙여보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난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널 채울 수가 없어
괴로운 마음에 다시 혼자 되고
지겨워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Nell
위에서 떨어진 심장의 조각들.
아무도 만지려하지 않은 상처의 조각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붙이려 해도 어쩔 수 없던-,
조각과 조각 사이의 틈.
하지만 아무도 붙이려하지 않던 그 틈을
불안전한 몸으로 채워보려 한다.
서로의 상처를 안으려 함으로써,
만지려 함으로서,
위로해주려고,
우린 조각을 맞추려 한다.
상처를 나누는-
조각 맞추기.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출 수가 없는,
조각 맞추기.
위태로운 모습으로
찢어진 심장을 붙여보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난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널 채울 수가 없어
괴로운 마음에 다시 혼자 되고
지겨워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Nell
위에서 떨어진 심장의 조각들.
아무도 만지려하지 않은 상처의 조각들.
자기 자신이 아무리 붙이려 해도 어쩔 수 없던-,
조각과 조각 사이의 틈.
하지만 아무도 붙이려하지 않던 그 틈을
불안전한 몸으로 채워보려 한다.
서로의 상처를 안으려 함으로써,
만지려 함으로서,
위로해주려고,
우린 조각을 맞추려 한다.
상처를 나누는-
조각 맞추기.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출 수가 없는,
조각 맞추기.
# by | 2007/07/02 20:1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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